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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안 사고 책임 통감하며 전 가입자 위약금 면제

수정2025년 12월 30일 17:14

게시2025년 12월 30일 16:03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KT가 서버 악성코드 감염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전 가입자 위약금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 내년 1월 13일까지 번호이동이나 가입 해지를 원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환급 신청 방식으로 이행된다.

KT 서버 94대가 악성코드 103종에 감염돼 이용자가 통화 도청 위험에 노출됐다. KT는 고객 신뢰 회복 차원에서 6개월간 매달 100GB 데이터 추가 제공, 안심 보험 2년 제공 등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 차원의 정보보안 혁신 TF를 출범하고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정보보안 투자를 약속했다. 제로 트러스트 체계 확대, 통합 보안 관제 고도화 등 핵심 보안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김영섭 KT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침해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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