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NH농우바이오, 내년 멕시코 법인 설립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

게시2025년 12월 22일 15:1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코스닥 상장사 NH농우바이오는 2025년 멕시코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여덟 번째 해외 법인으로, 북미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핵심 전략 거점이 될 전망이다.

멕시코는 3~4억 달러 규모의 채소종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4~6% 성장이 예상된다. 토마토(25%), 고추(20%), 엽채류(20%), 오이·호박류(15%) 등 주요 작물 구성이 NH농우바이오의 주력 품목과 일치해 시장 진입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법인 설립은 가격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NH농우바이오는 현지 법인 기반의 영업 체계를 구축해 토마토·오이·수박 등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양현구 대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영업망 안정성과 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육종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농우바이오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