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에너지 혁신, 한국과의 협력 기회 확대
게시2026년 5월 11일 00: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인도가 원자력·재생에너지·그린 수소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500㎿급 고속증식로 가동에 성공한 인도는 2047년까지 원전 용량을 8GW에서 100GW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500GW 확보 및 그린 수소 125GW 규모 시설 투입을 계획 중이다.
인도의 소형 모듈 원자로(SMR) 도입,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구축, 그린 수소 허브 조성 등은 한국 원전·배터리·에너지 기업에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 인도 그린 수소 공급기업이 한국과 세계 최대 규모 그린 암모니아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수한 인도 제조사들이 한국 전력회사의 경쟁력 있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 기간 발표된 '인도·한국 간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은 양국 협력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와 기업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경에세이] 韓·인도에 부는 에너지 협력의 새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