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가르드 ECB 총재, 유럽의 AI 자립 촉구
게시2026년 9월 15일 14: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14일 유럽이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지 않으면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고립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전 세계 AI 컴퓨팅 용량의 75%를 확보한 반면 유럽은 5%에 불과하며, 지난해 미국은 59개, 중국은 35개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을 개발했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1개씩에 그쳤다.
라가르드 총재는 AI가 국경 검사, 세금 감사, 열차 운행, 환자 관리, 결제 처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며 미중이 접근권을 행사할 경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관세나 디지털세 등 모든 협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협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유럽과 미중 간 격차가 10년 안에 6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미군 철수 카드 등으로 신뢰가 흔들리는 만큼 유럽의 AI 자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라가르드 총재 “유럽, 자체 AI 개발 안 하면 미∙중에 고립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