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칼럼니스트 김신, '디자인 뮤지엄' 출간
게시2026년 8월 7일 05: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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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칼럼니스트 김신이 인류의 욕망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디자인의 역사를 담은 '디자인 뮤지엄'을 출간했다. 부엌·욕실·자동차·조명·글꼴·포스터 등 일상의 사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 그 발자취를 추적한다.
책은 '살다', '다루다', '기록하다', '보다' 등 인간의 행위를 주제로 네 개의 전시실을 구성했다. 조명의 역사에서 전력 인프라 보급으로 누구나 인공조명을 누리게 된 점, 폴 헤닝센의 'PH' 시리즈와 앵글포이즈 같은 디자인의 탄생 배경을 설명한다. 사무실 책상과 파티션의 변화도 테일러리즘과 경영 이론의 영향을 받은 결과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19~20세기 모더니즘 운동의 핵심을 '보편성'으로 본다. 소수 상류층이 아닌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의 변화가 현재 우리의 일상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조명에서 사무실까지…왜 이 모습으로 디자인됐을까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