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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심리학으로 본 첫인상의 과학적 근거

게시2025년 12월 27일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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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외모로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진화심리학적 필연성과 뇌의 에너지 절약 메커니즘 때문이라고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가 26일 설명했다. 원시시대부터 생존을 위해 상대방을 빠르게 판단해야 했고, 뇌는 깊은 사고 없이 얼굴로 즉각 판단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관상은 과학'이라는 속설에 대해 "과학까진 아니지만 전혀 일리가 없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입술 색이 옅으면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높으며, 얼굴의 특정 특징들이 사람의 성격과 성향 파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지각심리학자인 최 교수는 얼굴 심리학 연구를 통해 첫인상이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인상을 매력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있다.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얼굴엔 감정, 태도, 노화 등 많은 정보가 있다"며 "얼굴을 보는 것은 의사소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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