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물가 리스크가 성장 부진보다 크다 평가
게시2026년 4월 13일 11: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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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3일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물가 상승 리스크가 경제 성장 부진보다 더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OECD 전망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목표로부터 상당폭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제 성장률은 잠재수준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신 후보자는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국내 물가와 성장에 미칠 영향을 강조하며, 향후 근원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서는 중동 긴장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대미투자가 고부가가치 중간재와 신산업 분야에 집중될 경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은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한은법 개정 필요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금융안정 책무 수행을 위해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자료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독]신현송 “성장부진보다 물가상승 더 문제”…매파적 기질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