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기 시인, 주시경 선생 추모시 '수선화' 발표
게시2026년 5월 14일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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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의 아버지 이병기(1891∼1968)가 한글 창시자 주시경 선생의 무덤을 찾아 추모시 '수선화'를 남겼다. 20세기 초 한국어 최고 권위자였던 주시경은 37세의 나이에 급서했으며, 제자 이병기는 스승의 유지를 추모하며 모래 비탈의 묘소에서 경의를 표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병기는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고 표현했다. 프랑스시인협회는 불어로 시조 짓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병기상과 유성규상을 제정해 한글과 시조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추모를 통해 한글 창시와 현대시조 발전에 기여한 두 거장의 학맥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시 시조가 영어권에 이어 불어권으로도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시조가 있는 아침] (328) 주시경 선생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