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일본 봅슬레이 국가대표 코치 선임
게시2026년 10월 10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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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이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연맹(JBLSF)의 국가대표 코치로 공식 선임됐다. 이는 대한민국과 일본이 지난 8월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선수 육성, 훈련 기회 제공, 코칭 지식 공유 등을 구체화하는 첫 단계다.
김동현 코치는 4회 연속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과 한국 봅슬레이 발전 과정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 선수들의 기술 지도, 훈련 계획 검토, 장비 평가를 담당한다. 2026년부터 국내 훈련과 해외 주행 기회를 연계해 경기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계 스포츠 불모지 한국 출신이 선진국 일본 대표팀 지도자로 선임된 것은 전례 없는 사례다. 일본 연맹은 2034년 동계올림픽 복귀를 기본 목표로 하며, 여건에 따라 2030년 도전도 시야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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