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이의리, 삼성 좌타 라인 봉쇄 카드로 부상
게시2026년 10월 24일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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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구자욱, 최형우, 르윈 디아즈로 이어지는 좌타 라인을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이의리는 2026년 8월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9회초 등판해 8구 만에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올 시즌 삼성전 평균자책점은 3.24로 두산 다음으로 좋았으며, 최형우와 디아즈를 상대로 10타수 1안타, 피안타율 0.100을 기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를 긴 이닝이 아닌 위기 상황에만 투입하는 승부처 카드로 활용할 전망이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 제구 불안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운용 방식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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