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바이런먼트, 한국을 아시아 드론 제조 허브로 주목
게시2026년 2월 12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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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위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V)가 한국을 중국 위협 대응의 핵심 드론 생산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저스틴 맥팔린 부사장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세계 방산 전시회에서 "한국의 빠르고 저렴한 제조 능력에 AV의 기술을 더하면 고도화한 드론 제조 허브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V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검증된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를 주력 상품으로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GPS 신호 차단 상황에서도 자체 센서로 작동하고, 전파교란에 강한 기술력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대한항공과 군용 무인항공기 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반상업구매(DCS) 방식으로 드론 납품 기간을 2~3년에서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미국의 '아시아로의 회귀' 정책에 따라 아시아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 기반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미 기술협력이 확대되면 공동 해외시장 진출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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