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성 대체식품, 필수 영양소 결핍 우려
게시2026년 11월 5일 10: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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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우유 등 대체식품이 필수 영양소 결핍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2026년 11월 4일 영국 더타임스 보도로 알려졌다. 영국 서리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랜싯 플래니터리 헬스에 발표한 연구에서 유제품을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바꾸면 요오드, 칼슘, 비타민 B2·B12 섭취량이 크게 줄어든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영국인 3500여명의 식생활 자료와 식물성 제품 289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했다. 요오드가 첨가된 제품은 12%에 불과했고 칼슘과 비타민 B12 첨가 제품도 각각 61%, 46%에 그쳤다. 영국 10대 여학생은 이미 54%가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제품을 완전히 대체하면 이 비율이 80%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식물성 우유와 빵 등에 요오드를 의무적으로 첨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이번 연구가 식물성 우유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아니며, 부족한 영양소를 다른 식품이나 강화 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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