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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중 단 음식 섭취, 장내 미생물 다양성 저하

게시2026년 10월 18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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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치료 중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6년 10월 17일 네이처에 따르면 뉴욕대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공동 연구진은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173명의 식사 기록과 장내 미생물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식사 기록 9419건과 대변 검체 1009개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광범위 항생제에 노출된 환자가 단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미생물 다양성이 낮아졌고, 단 음식 100g 증가 시 다양성이 평균 24.1% 추가 감소했다.

생쥐 실험에서도 항생제를 투여한 쥐에게 자당을 공급하자 장구균이 6일째 33.4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단순당이 풍부한 식단을 피하는 것이 장내 미생물 교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해 일반 항생제 복용자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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