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 가정폭력·외도 속 자살 시도한 25세 딸의 사연 공개
게시2026년 3월 31일 07: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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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에서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와 엄마 역할을 대신해온 25세 첫째 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의 외도를 목격한 딸은 학교에서 왕따가 되어 고등학교 입학 직후 자퇴했으며, 엄마의 가정폭력 속에서도 이혼을 막으려 했다.
부모 이혼 후에도 딸은 아빠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며 동생을 돌봤지만, 감당할 수 없는 무게에 결국 무너졌다. 그녀는 한강 다리에서 신발을 벗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행인들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과 방임이 한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사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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