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 대표의 반유대주의 막말 공개
게시2026년 9월 29일 23: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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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탐사보도 매체 메디아파르는 28일 국민연합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2013년 동료들과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유대인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바르델라는 "유대인은 다른 민족을 지배하고 짓밟아야 한다"며 신세계질서 음모론을 반복했고, 유대계 정치인들을 비난하며 히틀러 관련 음모론도 거리낌 없이 펼쳤다.
바르델라는 반유대주의자로 악명 높은 인물들을 추켜세웠으며, 당 창시자 장마리 르펜을 "반유대주의자가 아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사회당과 녹색당 등이 강하게 비난했고, 바르델라는 메디아파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연합은 극우 꼬리표를 떼기 위해 '탈악마화' 전술을 펴왔으나, 내년 4월 대선을 7개월 앞두고 터진 '당대표 리스크'로 이런 노력이 흔들리게 됐다. 마린 르펜 대선후보는 발언이 위조나 조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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