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기업회생 위기 속 대규모 드라마·예능 라인업 공개
게시2026년 7월 31일 10: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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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31일 하반기와 2027년 라인업을 발표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안효섭 주연의 '파이널 테이블', 안보현 출연의 '신의 구슬', 김희애 주연의 '골드 디거', 전지현·지창욱 주연의 '인간X구미호' 등 인기 배우들을 앞세운 드라마와 예능 편성을 확정했다.
JTBC는 6월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했고, 이후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 적용 기간을 8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JTBC는 "불필요한 비용을 과감하게 줄이고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일 예능 편성도 시간대를 재정비해 월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 50분에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콘텐츠 수익 확보와 채권자 권익 보호를 위한 JTBC의 경영 정상화 노력이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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