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핼러윈 에어포스원 저공비행 파문
수정2026년 10월 31일 19:56
게시2026년 10월 31일 19: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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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백악관 핼러윈 행사에서 에어포스원이 고도 122~305m로 두 차례 저공비행하는 깜짝 이벤트가 연출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손을 흔들며 환호했지만,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시민들은 굉음에 놀라 테러나 추락 사고를 의심했다.
워싱턴DC는 백악관과 연방의회 등이 밀집해 비행이 엄격히 통제되는 지역으로, 시의회는 저공비행 15분 전에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FAA는 안전을 위해 로널드 레이건 공항 운항을 일시 중단했고 202편의 이착륙이 지연됐으며, 일부 시민은 9·11 테러를 떠올렸다.
전직 외교관은 유쾌하지 않은 장난이라고 비판했고, 관제탑 교신에서도 조종사와 관제사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저공비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사 행사 재발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9·11 테러 악몽 떠오르게 한 트럼프 백악관의 핼러윈 파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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