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김밥축제 흥행, 울산 공업축제 존폐 논란
게시2026년 11월 1일 13: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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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김밥축제는 '김밥천국'이라는 발상으로 김천시 인구 13만 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한 번에 모았다. 800억 원을 들인 사명대사공원도 김밥을 들고 소풍을 즐기는 명소로 바뀌었다.
울산에서는 2026년 11월 현재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가 4년 만에 폐지 기로에 섰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관 주도 행사로 예산 대비 효과가 낮았다고 밝혔고, 처용문화제를 살리는 시민 주도형 축제 구상을 내놓았다. 울산시는 축제의 필요성부터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국화축제 등 유사·중복 축제가 넘쳐나는 가운데, 지자체는 남의 성공 공식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지역 자산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구미는 라면축제를 바탕으로 2026년 7월 2,000억 원 규모의 오뚜기라면 신규 공장 투자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경쟁력은 ‘대체 불가능성’에서 나온다 [미지답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