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길, AI 도축 시스템으로 쇠고기 손실률 최소화
게시2026년 3월 22일 06: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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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곡물 업체이자 북미 최대 쇠고기 가공업체인 카길이 AI 기반 도축 시스템 '카비(CarVe)'를 도입해 뼈와 지방에 붙은 고기를 극도로 발라내고 있다. 미 쇠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이 시스템으로 도축 두당 평균 최대 0.5%의 고기를 추가로 수확할 수 있으며, 카길의 연간 500만t 규모 가공량 기준으로 약 2억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카길은 AI 기반 컴퓨터 이미지 스캔으로 실시간 '붉은 화소'를 감지해 잔여 살점을 찾아낸다. 미 전체 쇠고기 가공 산업(연 1225만t)에 적용 시 약 6만1235t의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카길은 카비를 통해 자원 효율성 강화, 공급 확대, 관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미국이 75년 만에 최저 수준의 소 사육 두수(8620만두)를 기록하는 가운데 AI 활용으로 버려지는 고기를 최소화하는 방식이 업계 전반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마지막 고기 한 점까지 발라낸다" 카길…연간 2억달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