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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조사단,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 유해 수중조사 착수

게시2026년 8월 3일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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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3일부터 강원도 강릉과 양양 일대 해역에서 6·25전쟁 중 추락한 미군 참전용사 유해와 전투기 잔해를 찾기 위한 수중조사에 돌입했다.

조사단은 총 4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해군 제1함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이 참여해 입체적 지원태세를 갖췄다. 미 DPAA는 수중 계획관, 수중 고고학자, 전문 잠수사 10여 명을 투입해 정밀 탐색을 진행한다.

조사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양양 지역(5~11일)과 강릉 지역(12~25일)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첨단 수중탐지장비와 해양무인시스템을 활용한 광범위 조사 후 표적 식별 시 전문 잠수부를 투입해 정밀 확인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9월 2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서 37보병사단 장병들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37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2일부터 4주간 이곳에서 유해발굴작전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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