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전공의 공백 대응 인력 배치 '미스매치' 적시
게시2026년 4월 29일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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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28일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군의관 2669명과 공보의 293명을 의료기관 109곳에 파견했으나 배치 기준 없이 수요와 맞지 않게 배분했다.
내과 등 7개 주요 진료과 기준으로 650개 의료기관은 필요 인력보다 1166명이 부족한 반면 146개 기관은 161명이 초과 배치되는 미스매치가 발생했다. 부산 인제대병원은 내과 전문의 2명을 요청했으나 0명을 배정받고 동아대병원은 1명 요청에 5명을 배정받는 등 현장 수요와 동떨어진 배치가 이뤄졌다.
정부는 의료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력 운용 우선순위를 결정할 명확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 수요를 반영한 배분 기준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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