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 주남저수지 철새 월동 지원 활동 전개
게시2025년 12월 29일 13:3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무학과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는 12월 28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주남저수지에서 월동 중인 철새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남저수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재두루미의 대표적인 월동지로, 무학은 17년간 이곳에서 철새 먹이주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재두루미 개체 수는 활동 초기 약 30마리에서 현재 약 2300마리로 증가했다.
무학은 내년 2월까지 주남저수지 일대에 2000㎏의 먹이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생태관광 중심지이자 자연학습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무학, 17년째 주남저수지 재두루미 먹이주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