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사이버 공격, 기술·자금 동시 겨냥 고도화
게시2026년 5월 10일 12: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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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킹 조직이 국내 방위산업·IT 기술 탈취와 2조원 이상의 암호화폐 탈취를 동시에 감행했다.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10일 발간한 '2025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딥페이크 위장 취업, 악성 앱 유포, 스마트폰 원격 초기화 등 신종 수법을 동원했다.
북한 해커들은 탈취한 암호화폐를 여러 갈래로 쪼개 세탁하며 1만2000개 이상의 계좌 주소를 사용했다. 국내 문서관리 솔루션 3종의 취약점을 공략해 최소 700건에서 최대 260만건의 민감 자료를 유출했으며, 의료·바이오 분야 해킹도 급증했다.
국정원은 인공지능 발전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맞물리면서 올해 사이버 위협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해킹 전 과정에 악용되면서 새로운 공격 수법이 끊임없이 등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에 2조원 털렸다" 비상…국내 방산·IT 기술까지 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