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마모토 강진 직후 '도둑질 무제한' 고교생 글 논란
수정2026년 7월 29일 15:51
게시2026년 7월 29일 14: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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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슈퍼마켓 내부 영상과 함께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350만 회를 기록하며 확산했다.
지진 발생 당일 올라온 이 글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재난 상황을 절도 기회로 삼는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용서할 수 없다',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학생의 소속 학교 등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퍼지는 신상털이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구마모토현에서는 강진으로 사망자 3명, 심정지 5명, 부상자 31명, 실종자 7명이 발생했다. 재난 직후 사회적 책임과 온라인 발언의 파급력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됐다.

7.1 강진 덮쳤는데… 日, "도둑질 무제한 기회" 고교생 글에 '발칵'
"지금이면 마음껏 훔칠 수 있어" 日 구마모토 강진 뒤 고등학생 글에 비난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