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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통영, 극한호우 피해 복구 작업 본격화

게시2026년 8월 23일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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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가 지나간 경남 거제와 통영에서 23일부터 수해 폐기물 정리와 토사·부유물 제거 작업이 본격화했다. 경남도와 각 시, 해양경찰,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이 침수 지역의 대형 폐기물 수거와 방역소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거제시는 29일까지 수해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중장비를 동원해 침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통영시는 섬 지역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으로 300명 이상의 복구 인력을 섬으로 수송하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상 부유물 약 23t을 수거했다.

감염병과 해양오염 예방이 2차 피해 방지의 핵심 과제다. 침수 이후 오염된 물과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감염병 우려가 커질 수 있어 비상 방역소독과 방제정 투입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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