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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화생명볼파크 다회용 '꿈돌이 컵' 반납률 96.3% 달성

게시2026년 5월 30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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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운영 중인 다회용 컵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81경기에 공급한 약 34만7,000개 컵 중 33만4,300개가 회수돼 96.3%의 높은 반납률을 기록했다.

대전시는 꿈돌이와 구단 마스코트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반납 창구를 확대하며 컵 표면에 '대전시 자산' 문구를 추가해 회수율을 높였다. 한화 구단도 경기당 7~8차례 전광판 안내를 통해 반납 참여를 독려했다.

야구장의 긴 관람 시간과 높은 소비 활동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 해결 모델로 평가받으며, 향후 다른 영역으로의 다회용 컵 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화팬 최한영(가운데)씨가 23일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다회용 컵을 반납하고 있다. 대전=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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