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팅 앱 시장 급성장, '준결혼정보' 서비스 확산
게시2026년 4월 17일 23: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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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팅 앱 시장이 결혼정보 시장 못지않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확대되고 있다. 위피의 누적 가입자는 2023년 665만 명에서 2026년 1분기 82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주요 이용층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으로 전체 활동 이용자의 약 51%를 차지했다.
최근 데이팅 앱 시장에서는 학벌, 직업, 경제력 등을 검증하는 '준결혼정보형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드스푼은 전문직 자격증과 원천징수 영수증 등으로 심사하는 결혼정보회사 방식을 도입했으며, 팰리스·스카이피플·W클럽 등도 인증 절차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반면 틴더·윌유·튤립 등은 성격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입문형 서비스로 20대 초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데이팅 앱 시장의 세분화로 이용자들이 목적에 따라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결혼정보회사 기능이 모바일로 옮겨온 형태의 서비스가 신뢰도 강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학벌·직업 등 심사…데이팅 앱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