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즈, 선제 3런포와 3경기 수비로 삼성 두산전 승리 주도
게시2026년 10월 3일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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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6대4로 꺾었다. 디아즈는 1회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고,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디아즈의 가치는 타석보다 1루 수비에서 빛났다. 4회 1사 3루 위기에서 정수빈의 강습타구를 잡아 3루 주자 조수행을 홈에서 아웃시켰고, 6회 1사 2·3루 찬스에서 오명진과 정수빈의 타구를 연속으로 처리했으며, 7회 2사 1·2루 위기에서 세베리노의 강타를 막아냈다.
디아즈는 경기 후 "중요한 수비를 세 차례 정도 했다"며 "특히 4회초 수비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타율 3할3리 26홈런 124타점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기억으로 평가절하되던 그가 수비로 팀의 우승 도전을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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