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주 급락으로 증시 전반 동반 하락, 순환매 기대감 무산
게시2026년 8월 2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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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상장 종목의 73%, 코스닥 종목의 80%가 하락했다. 반도체에서 시작된 매도세가 증시 전반으로 확산한 것으로, 전기·전자 업종이 41.66%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급락으로 위험자산 자체를 회피하면서 자금을 현금화에 나섰고, 역대급 '빚투'에 따른 반대매매(강제 청산)도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3393억원에서 32조1531억원으로 5조원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반대매매 금액은 8706억원에 달했다.
31일 반도체주가 30%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장에 온기가 확산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하락이 멈추고 외국인 매도가 중단되는 시점부터 순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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