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민, 잠실구장 장외 홈런 직전까지 간 145m 솔로포
게시2026년 8월 18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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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안현민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4회초 솔로포를 기록했다. 비거리 145m의 강력한 타구는 좌중간 외야 관중석 최상단을 넘어 복도에 떨어졌으며, 구장 지붕을 맞고 안으로 들어왔다.
잠실구장은 중앙 펜스까지 거리가 125m로 장외 홈런이 극히 드문 구장이다. 2000년 김동주의 첫 장외 홈런 이후 우즈, 김동엽, 로맥 등 소수 선수만 기록했으며, 로맥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남긴 유일한 선수다.
잠실구장은 올해를 끝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안현민은 새 역사를 쓸 기회를 아쉽게 놓쳤으며, 구장의 마지막 시즌에 장외 홈런 기록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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