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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대아파트 평균 거주기간 6.72년 기록

게시2025년 12월 31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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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공급하는 전국 임대아파트 7만5000여 가구를 전수조사한 결과 평균 거주기간이 6.72년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 상 임차가구 평균 거주기간 3.6년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영그룹은 장기 거주의 배경으로 가격 경쟁력과 주거 안정성을 꼽았다. 2018년 부동산 시장 과열 당시 전국 51개 단지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했으며, 20년 이상 거주한 가구도 4000가구를 넘는다. 부영그룹은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차 계약을 관리해 전세 사기 우려와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없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약 30만 가구를 공급했으며 이 중 23만 가구가 민간임대 아파트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자평했다.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사옥 전경. 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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