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서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 짓기 확산
게시2026년 8월 7일 21: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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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에게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주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민등록총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우즈마키'는 최소 190명, '나루토'는 최소 157명, '사스케'는 158명이 등록됐으며, '도라에몽'의 주인공 '노비타'는 181명, '원피스'의 '루피'는 79명을 기록했다.
테구 세티야부디 내무부 주민등록국장은 이 같은 작명 경향이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세계 유명 인사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리비아 로드리고'라는 이름은 14만 2000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대중문화 인물의 이름을 자녀에게 짓는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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