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vs 로봇' 격투 경기에 당국 제동
수정2026년 10월 9일 15:57
게시2026년 10월 9일 14: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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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간 대 로봇' 격투 경기에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가 중단 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18일 스타트업 REK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인플루언서 프랭키 라페나가 로봇 3대와 차례로 맞붙었으며, 로봇의 공격으로 바닥에 고꾸라지거나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REK 측은 법상 '경기'는 두 사람 사이의 일로 규정돼 있다며 로봇과 인간의 대결은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당국은 승인 없이 열린 격투기 행사가 경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으며, REK는 향후 인간과 로봇 간 격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로봇 발전 속도를 법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강력한 모터를 가진 로봇과 인간을 맞붙이는 것 자체가 불공정하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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