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핵심축으로 부상
게시2026년 8월 15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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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로부터 전략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9년까지 약 10조4902억원을 투자해 건설되는 이 제련소는 미국이 지정한 60개 핵심광물 중 11종을 생산할 예정이며, 아연·연·동·은 등 다수의 광물을 하나의 통합 공정에서 생산·회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은 풍부한 광물자원에도 제련·정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으로, 통합 제련소 가동 시 국내 핵심광물 생산·정제 기반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배터리 생산시설에 이어 핵심 원료의 제련·정제 기반까지 미국 현지에 구축되면서 한·미 공급망 협력이 원료 단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AI·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의 기반으로 핵심광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다수의 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美정부 이어 IEA·CSIS도 주목…고려아연 '핵심광물 허브'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