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국방장관 회담, 북핵 협의 부재로 동맹 균열 우려
게시2026년 5월 13일 00: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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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핵 대응 공조가 논의되지 않았다. 공동보도문에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동맹 현대화만 담겼으며, 지난해 11월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공유했던 '북핵 고도화에 대한 우려'조차 재확인하지 못했다.
미국 국방장관은 대이란 군사작전 동참을 요구하며 한국 선박 피격 사건을 언급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일본과 중국 관계자들과는 만났으나 한국 경제부총리와의 별도 회담을 갖지 않아 외교적 소외 조짐이 드러났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한·미 동맹의 균열이 심화되고 있다. 초기에 바로잡지 않으면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이 치러야 할 대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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