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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2026년 생활임금 인상 확정... 최저임금 대비 최대 21.6% 높아

수정2025년 9월 5일 17:00

게시2025년 9월 4일 17:12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도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552원으로 확정했다고 2025년 9월 4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보다 400원(3.3%) 인상된 금액으로, 2026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21.6%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090원으로 결정했으며, 전북 군산시는 1만 780원으로 확정했다. 화성시는 물가 동향, 가계 지출 구조, 시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년 대비 3.1% 인상했으며, 군산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9.61%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과 함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 실질적인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산정된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생활임금 지급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민간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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