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턱은 진화의 부산물, 자연선택 결과 아니다
게시2026년 3월 4일 09: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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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팔로대 연구진이 유인원 두개골 532개를 분석한 결과, 인간만 가진 턱은 특정 목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두개골의 다른 부위 진화 과정에서 우연히 생겨난 부산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과 침팬지, 고릴라 등 14종 유인원의 해부학적 특징 46개 지점을 측정했다. 인간의 턱 형성과 관련된 9가지 형질 중 3가지만 자연선택의 결과이고, 나머지 6가지는 직립 보행, 뇌 확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한 두개골 구조 변화의 부수 효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인간의 턱을 건축 용어인 '스팬드럴(계단 아래 공간처럼 본래 목적이 아닌 부산물)'에 비유했다. 이는 자연선택이 한 부분을 변화시킬 때 원래 표적이 아닌 다른 특징까지 함께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인간만이 갖고 있는 턱은 왜 생겨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