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경기지사 경선 막판 신경전
게시2026년 4월 6일 19: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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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경기지사 경선이 7~9일 본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과반 득표 저지를 위해 박주민, 전현희 의원이 공세 수위를 높였고,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추미애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당심과 민심 우위를 놓고 경쟁을 이어갔다.
박주민 의원은 6일 기자회견에서 결선투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야당의 무차별적 공격에 대비한 검증 기간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현재 판세는 정 전 구청장이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박 의원과 전 의원이 뒤쫓는 '1강 1중 1약' 구도로 평가되고 있다. 박 의원은 또한 정 후보 쪽의 홍보물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을 지적했다.
서울시장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과반 득표자를 후보로 선출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7~19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경기지사 경선 결과는 7일 발표될 예정이며,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이미 결선투표 진출자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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