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 132명 사망
게시2026년 8월 11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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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132명이 사망하고 570명이 부상했다. 수도 보고타에서 400㎞ 떨어진 산간 지역이 진앙이며 1575채 건물이 손상되고 20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두 달간 베네수엘라(규모 7.2, 7.5), 일본 구마모토(규모 7.1) 등에서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지진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통계에 따르면 1900년 이후 규모 7 이상 지진은 연간 16건꼴로 발생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 11일까지는 10건으로 평년과 큰 차이가 없다.
세 지진은 서로 다른 판과 단층에서 발생했기에 환태평양 불의 고리의 광역적 활성화로 보기 어렵다. 영국지질연구소는 인구 밀집 지역의 지진이 눈에 띄기 쉽고, 시간적으로 지진이 집중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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