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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색조 수출 감소, C·T뷰티 공습 가속

게시2026년 10월 14일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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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70억달러를 넘어 지난해 연간 최대치인 55억1000만달러를 6개월 만에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간 색조화장품 수출액은 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중국 C뷰티는 플라워노즈와 주디돌을 앞세워 국내 1020 소비자를 공략했다. 2026년 상반기 중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839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다. 태국 T뷰티는 스리찬드와 캐시돌을 중심으로 열대 기후에 맞춘 제품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동남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K색조가 제품 차별화와 현지화를 강화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ODM 업체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C뷰티와 T뷰티 성장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브랜드 플라워노즈는 화려한 패키징을 앞세워 지난해 국내 진출했다. 사진은 플라워노즈의 버니 가든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위)와 태국 뷰티 기업 스리찬드의 스킨 에센셜 파인 스무스 쿠션(아래). (플라워노즈, 스리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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