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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학년 2학기' 특성화고 학생 대상 상영회 개최

게시2025년 12월 31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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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다룬 영화 '3학년 2학기'가 31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영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이날 상영회에서는 라운드토크가 열려 학생들이 도제 학습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고, 교사들은 실습 현장의 안전 문제와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실습 현장을 더 교육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고, 정 교육감도 "학생들의 사회 진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학생들의 작은 성취에 사회가 박수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영화를 준비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고, 주연배우 유이하는 "고민이 있으면 혼자 안고 가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도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30일 서울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영화 ‘3학년 2학기’ 상영회&라운드토크를 마치고 제작진과 학생·교사들, 교육 당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작업장 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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