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시, 올해 첫 2개월 13억 달러 FDI 유치
게시2026년 3월 3일 12: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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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하노이와 호찌민시가 2026년 첫 두 달 동안 총 약 13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하노이는 3억3560만 달러, 호찌민시는 9억7960만 달러를 각각 확보했다.
하노이는 신규 프로젝트 100개(3730만 달러), 기존 프로젝트 증액 26건(2억4830만 달러), 지분 투자·주식 매입 64건(5000만 달러)으로 구성됐으며, 2월 한 달에만 2억3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호찌민시는 신규 프로젝트 286건(2억4280만 달러), 기존 프로젝트 증액 59건(4억8060만 달러), 지분 투자·주식 매입 305건(2억5620만 달러)을 달성했다. 특히 호찌민시에서는 UAE의 G42와 미국 투자자들이 약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 투자를 추진 중이다.
하노이는 투자 인허가 절차의 100%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올해 총 110억 달러 규모의 FDI 유치를 목표로 첨단기술·데이터센터·물류·국제금융 분야에 선별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행정 절차 개혁을 통해 처리 기간과 준수 비용을 50% 절감할 방침이다.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시 FDI 투자 유치 활발..올 들어 두 달간 13억 달러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