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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뭄 심화,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수정2026년 8월 11일 22:56

게시2026년 8월 11일 22:10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소방청이 11일 오후 8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을 경남에 투입했다. 경남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간 경남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60.3%에 그치며 가뭄이 장기화됐다. 18개 시군 중 17곳이 농업용수 가뭄 단계에 진입했고, 밀양·거제·함안은 심각 단계로 분류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력 총동원을 지시하며 13일까지 농업·생활용수 공급이 집중 지원된다. 전국 16개 소방본부가 급수 지원에 나서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남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달 29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백안저수지가 가물어 있다. 이날 이 저수지의 용수율은 1.2%에 그쳤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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