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항공사, CORSIA 배출권 확보 부족...2028년까지 3355억원 투입
게시2026년 8월 11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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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개 항공사가 국제항공 탄소배출 규제(CORSIA) 이행을 위해 2024~2028년 배출권 구매에 3355억원을 투입해야 하지만, 첫해 의무량 275만톤 중 3.6%인 10만톤만 확보했다.
대한항공의 부담액이 2260억원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나항공 326억원, 티웨이항공 16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행 시한이 1년여 남은 가운데 배출권 공급 물량이 제한적이라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 확대로 배출권 구매 부담을 줄일 방침이지만, 국내 폐식용유 발생량 부족으로 원료 확보가 과제다.

대한항공 등 3355억 부담할 판인데…탄소배출권 확보 3.6%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