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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손해인 부사장,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은 '자율성과 몰입'

게시2026년 3월 11일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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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창업 멤버이자 교육 총괄 손해인 부사장은 지식이 AI로 대체되는 시대에 인간은 자율성과 몰입에 경쟁력의 핵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다리오 아모데이 등 빅테크 창업자들도 공통적으로 하는 조언이라고 덧붙였다.

손 부사장은 대학 졸업 후 월 70만원 인턴으로 시작해 엔비디아 코리아에서 최저시급 115만원으로 일하며 자신이 뭘 할 때 행복한지 찾는 데 집중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Ctrl Alt Del밖에 모르는 문과생이 전하는 기술 이야기'를 통해 기술을 쉽게 설명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고, 5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손 부사장은 "1150만원 받는 사람처럼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회식과 워크숍에 참석하며 전 직원을 아는 유일한 직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이 2020년 업스테이지 창업멤버 합류로 이어졌으며, 평생 자신을 찾는 방황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엔비디아 시절 세일즈 마케팅팀 회식 모습. 이 팀 뿐 아니라 모든 팀 회식에 다 따라다녔다. 사람 만나는 걸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모두 기술 얘기 하는 회식 때 배우는 게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참석하다보니 정규직이 되기 전부터 전 직원을 아는 유일한 직원이 됐을 정도다. [사진 손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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