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장모와 합가 생활 중 부부 공간 침해로 갈등

줄리엔 강이 장모와 합가한 신혼 생활에서 공간 경계로 인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025년 7월 21일 방송에서는 줄리엔 강과 아내 제이제이, 그리고 장모님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줄리엔 강은 장모님이 부부가 사용하는 3층에 들어와 청소하며 텀블러와 티셔츠를 치운 상황에 당황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전에 장모님이 3층에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텀블러도 없어지고 옷도 없어졌다"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줄리엔 강은 아내 제이제이에게 "청소 안 해도 돼.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털어놓으며 "우리 부부만의 공간은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에피소드는 결혼 1년 차 신혼부부가 겪는 가족 간 경계 설정의 어려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