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물가 항의 시위 폭력 사태 확산
게시2026년 10월 19일 2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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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 연속 폭력·약탈 사태로 번졌다. 2026년 10월 19일 안사통신은 전날 충돌로 271명이 연행됐으며 이 가운데 220명이 미성년자였다고 보도했다.
시위는 2026년 10월 17일 '이탈리아 인 피아차' 집회에서 시작됐고, 일부 젊은 참가자들이 경찰에 돌과 폭죽을 던지면서 충돌이 격화했다. 토리노와 볼로냐 등 다른 도시에서도 유사한 충돌이 발생했으며, 고유가에 반발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시위도 나폴리항 출입구 봉쇄로 확산했다.
멜로니 총리는 시위할 권리는 인정하지만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고 비판하며 치안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10월 17일 운동'은 매주 토요일 상시 동원을 예고해 추가 충돌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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