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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천 상무 1-0 격파로 K리그1 파이널A 진출 희망 살려

게시2026년 10월 12일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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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1대0으로 격파하며 31라운드를 승리로 마감했다. 안양은 이번 승리로 승점 41점으로 8위에 올랐으며, 파이널A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대전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안양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충북 보은에서 수비 개선에 집중한 전지훈련의 성과를 드러냈다. 전반 37분 크네제비치의 선제골 이후 김천의 11개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굳건한 수비 조직력을 입증했다. 명확한 간격 유지와 체계적인 수비,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삼박자를 이루며 '좀비 축구'의 진가를 보였다.

안양은 지난 시즌 47실점으로 K리그1 7위 수준의 실점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31라운드에서 이미 47실점에 도달해 수비 개선이 절실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추가 승리를 거두면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며, 끝까지 물고 놓지 않는 안양의 끈기가 순위표 변동을 주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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