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 선출
수정2025년 9월 15일 14:12
게시2025년 9월 10일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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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9월 10일 정청래 대표의 '당원 주권 정당' 공약에 따라 신설된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를 선출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112만 권리당원 중 13만6000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박 후보가 최종 후보 4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에서 시민단체 자문 변호사와 전주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5년 9월 15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정청래 대표 임기가 끝나는 2026년 8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박 최고위원은 활동계획서를 통해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평당원으로서 민심-당심-지도부 결정의 괴리를 줄이는 데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며 "당원 주권 정당 정신에 맞게 왕성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 첫 평당원 최고위원 박지원 “민심-당심-지도부 괴리 줄일 것”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 변호사 선출
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