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층 식비 절약 열풍, '거지맵'·'가짜 배달앱' 확산
게시2026년 4월 12일 14: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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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환율 지속으로 청년층의 소비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이 하루 식비를 1만원 이하로 제한하면서 저가 식당 정보를 공유하는 '거지맵'과 실제 주문 없이 배달앱을 체험하는 '가짜 배달앱'이 등장했다.
국무조정실 조사에 따르면 청년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 213만원 중 식료품비가 80만원(37.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거지방'에서는 식비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SNS에서 가짜 배달앱은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기 유행이 아닌 '생존 중심 소비구조 재편'으로 분석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절약형 소비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며, 비용을 줄이거나 소비를 대체하는 다양한 방식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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